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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호 2021년 11월] 뉴스 모교소식

김찬숙 동문 발전기금 2억원 출연

모교 발전기금 소식


김찬숙 동문 발전기금 2억원 출연



김찬숙(치의학56-60·사진) 청아한치과의원 이사장이 10월 26일 모교에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 

김 동문은 모교 치대 졸업 후 구강외과 인턴으로 근무했다. 독일 유학 후 귀국해서 1971년 ‘김찬숙치과의원’을 설립, ‘청아치과병원’으로 개칭하고 국내 첫 개인수련 치과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치과대학동창회장으로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본회 부회장에 이어 고문으로 봉사하며 후배들에게 특지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제17회 관악대상을 받았다. 2022년 치대 개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까지 직접 진료를 본 김찬숙 동문은 “인생을 살면서 치과의사라는 것이 늘 감사했고, 제일 잘 한 것이 치과대학에 들어간 것이라 생각한다”며 “환자에게 양질의 치료를 하면서 사회에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