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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호 2024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율촌재단 4억여 원, 이대근 동문 1억원 기부


발전기금 소식
율촌재단 4억여 원, 이대근 동문 1억원 기부


9월 27일 이대근(컴퓨터공학11-15) 동문이 모교에 컴퓨터공학부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직업 등을 밝히지 않은 이대근 동문은 “컴퓨터공학부 후배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발전기금을 기탁한다”며, “제 작은 기여가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홍림 총장과 발전재단 김기현 부이사장, 이준환 상임이사, 김영오 공대학장, 권태경 컴퓨터공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9월 23일에는 농심그룹 율촌재단이 모교에 인공지능 학술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AI연구원 ‘율촌AI장학 및 학생학술연구활동 기금’ 2억3800만원을 쾌척했다. 율촌재단은 2021년 서울대 AI연구원 기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억300만원을 모교 AI 연구 분야에 기부했다.

율촌재단의 뜻에 따라 모교는 학제간 AI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인재를 지원하는 ‘AI for All’, AI 원천기술 분야 우수 학생을 지원하는 ‘AI Star’, AI에 타 전공분야를 접목해 창의적인 응용 연구를 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AI Young Researcher’, 율촌재단의 AI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AI Research Fellowship’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