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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호 2021년 1월] 뉴스 본회소식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1억원 기부

추위 녹이는 장학금 온정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1억원

지난해 12월 24일 김영태(금속공학81-85) SK넥실리스 대표가 본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김 동문은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제조 분야 전문가다. 모교 금속공학과 졸업 후 금성전선과 금성전선의 후신 LG전선, LS엠트론에 몸담으며 동박 연구에 매진해왔다. 이번 기부로 새로운 특지장학금을 설립했다.

김 동문을 비롯해 세밑 찬바람에도 얼어붙지 않는 모교 사랑을 보여준 기부자들이 있다. 이병훈(경영81-85) ACPC 대표가 1,200만원, 류명준(언어90-97) 흥국 대표가 1,000만원, 손경희(HPM 39기) 동문이 1,000만원을 쾌척했다. 모두 이번 기부가 처음이 아닌 동문들이다.


추위 녹이는 장학금 온정


어려운 한 해였지만 꾸준히 장학금을 보내온 이들 동문의 기부 의지는 한결같았다. 이병훈 동문은 아시아 유학생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해 1,2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류명준 동문은 작년 두 차례 기부로 2,000만원을 조성했다. 손경희 동문은 총 5,000만원 기부를 약정하고 3년간 3,000만원을 보내왔다. 박대선(조선공학82-86) 동문도 10년간 5,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3번째 기부를 마쳤다.

2020년 마지막날엔 변영삼(금속공학77-81) 동문이 500만원, 김원삼(AIP 15기) 동문이 3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규택(원자핵공학73-77) 동문은 200만원, 김현철(사법87-91)·양승오(의학75-81) 동문은 각각 1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또 류한수(화학생물공학01-08) 동문이 10만원, 윤광선(의학68-75) 동문이 9만원을 기존 기부금에 보탰다.


장학금 기부 참여하려면

홈페이지 www.snua.or.kr
전화 02-879-8288
계좌번호(예금주:재단법인 관악회)
※ 무통장 입금시 성명, 입학연도 기재바랍니다.
신한 140-006-909438 농협 069-01-272391
우리 1005-202-77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