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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호 2024년 11월] 뉴스 본회소식

김양일 동문 5000만원 장학금 등 온정 이어져

관악회 장학금

 

김양일 동문 5000만원 장학금 등 온정 이어져

 

가을 바람이 차가워진 10월에도 많은 동문들이 온정을 담은 장학금을 전해왔다. 지난달 김양일(토목공학56-60) 동문이 5000만원을 관악회에 쾌척했다.

김 동문은 토목 전문가로 수자원공사 재직 시절 국내의 굵직한 댐 건설에 기여했다. 이전에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을 기부한 적 있다. 김 동문은 좋은 대학을 나와 지금까지 잘 살 수 있었다는 생각에 약소하나마 여윳돈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과학기술이 이끄는 세상인 만큼 서울대의 기초과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로 양일 특지를 설립했다.

꾸준한 기부로 후배들과 인연을 지속하는 동문도 있다. 주식회사 흥국(대표 류명준 동문)10242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흥국 특지에 지금까지 11500만여 원을 조성했다. 10여 년 전 장학빌딩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했던 신태식(임학61-65) 동문은 1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장학금 300만원을 보내온 김형기(불어교육72-76) 동문은 2006년부터 꾸준히 본회에 수백만원을 기부해왔다. 임종두(상학61-68) 동문도 10여 년 만에 2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