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호 2024년 9월] 뉴스 모교소식
숫자로 보는 서울대 ①외국인 학생
숫자로 보는 서울대 ①외국인 학생
1414명
중국>몽골>미국>러시아 순
K-Pop 등 문화 한류의 영향일까. 관악캠퍼스에서도 외국인 학생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2024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서울대 외국인 학생은 1414명(교환학생, 어학연수생 등 비학위과정 포함)으로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 1146명에서 약 250명 증가했다.
어느 나라 학생이 가장 많을까? 예상대로 중국이다. 최근 서울대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대학원생 380명을 포함해 총 554명이 서울대를 다니고 있다. 다음으로 몽골 학생이 어학연수생 134명을 포함해 183명, 미국 학생이 대학원생 66명을 포함해 174명으로 많다. 러시아 141명, 일본 112명, 프랑스 104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학부과정으로 한정하면, 몽골 27명, 중국 24명, 베트남 15명, 말레이시아 11명, 일본 10명 순이다.
주요 대학과 비교하면 어떨까? 2024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연세대가 4367명으로 가장 많고 경희대 4144명, 고려대 4107명, 한양대 3696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