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회장, 130여 동문 초청 음악회 개최


김종섭 본회 회장이 홈커밍데이 등 동창회 행사에 기여한 동문을 초청해 10월 17일 서울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금난새의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명호 미주동창회장 등 미주 동문 10여 명을 비롯해 130여 동문 및 내빈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금난새(작곡66-70) 지휘자는 11인으로 구성된 뉴월드 챔버와 김진세 기타리스트, 이윤석(작곡 17졸) 하모니시스트, 황동연(기악21입) 색소포니스트 등과 비발디의 사계(겨울)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문 관객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앙코르를 외치며 연주에 화답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종섭 회장은 “총동창회장 취임 이후 여러 행사에서 도움 주신 분들을 초청해 조촐한 음악회 행사를 열었다”며 “총동창회가 앞으로도 즐거움과 보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0월 17일 삼익아트홀에서 ‘금난새의 클래식 콘서트’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