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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호 2021년 8월] 뉴스 모교소식

김광일 동문 발전기금 6억원 기부

구재옥, 서병륜, 이성구 동문도 기부 행렬 동참



김광일 동문 발전기금 6억원 기부


김광일(경영84-89) MBK파트너스 대표가 최근 ‘덕송장학금’ 1억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모교에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사법시험(제34회) 합격 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근무한 김 동문은 사모펀드 운영사인 MBK파트너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덕송장학금’을 통해 학비와 생활비뿐 아니라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고 말했다.

구재옥(가정교육68-72) 한국방송통신대 명예교수는 생활과학대학에 장학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2015년 모교에 1억원을 기부한 적 있으며, 아버지 고 구인환(국어교육50-54) 모교 사범대 명예교수도 모교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팰릿(pallet)과 지게차를 활용한 사업을 펼치며 물류산업 외길을 걸어온 서병륜(농공69-73 농업생명과학대학동창회장) 한국로지스풀 회장은 2018년 1억원 기부에 이어 농업생명과학교육 및 연구센터 건립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청와대 대통령실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이성구(경제76-80)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사장은 ‘이성구 시장소비자연구기금’ 1억원을 약정하고 3500만원을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