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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호 2020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사대동창회 ‘정도교육클럽 5000’ 참여 동문에 감사장

사대동창회 송년의 밤


사대동창회
‘정도교육클럽 5000’ 참여 동문에 감사장


동문 50여 명이 참석한 사대동창회 송년회에 본회 이희범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사범대학동창회(회장 문용린)가 11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의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예년만큼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진 못했지만, 문용린 회장(교육67-71), 변주선(영어교육60-64)·곽병선(교육66-70) 전 회장을 비롯한 동문 50여 명이 참석해 2020년 한 해의 소회를 함께 나눴다. 본회 이희범 회장과 이승무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40대 회장을 맡아 봉사해준 곽병선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정도교육클럽 5000’에 적극 동참한 조기호(화학교육54-58)·이영자(생물교육56-60) 동문 부부와 화학교육 57학번 동기 이현재·김정홍·최병호 동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문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동창회를 지원해주는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도교육클럽 5000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재정위원회를 출범시킬 것과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동창회장 선출 방법을 개선하는 것 등을 2021년 정기총회 상정 안건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여흥 시간에선 이기태(불어교육59-67) 동문이 프랑스어로, 유자효(불어교육68-75) 동문이 멋진 중저음으로 시를 낭송해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 송년회는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