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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호 2019년 1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의대동창회 함춘미술·문예전에 90여 작품 전시

29년생에서 75년생 동문까지, 미주에서도 출품


의대동창회
함춘미술·문예전에 90여 작품 전시



지난 10월 7일 연건캠퍼스 함춘회관에서 열린 함춘미술전 및 문예전 개막식에서 참석 동문들이 테이프를 잘랐다.



의과대학동창회(회장 임수흠)가 제17회 함춘미술전 및 제6회 함춘문예전을 지난 10월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연건캠퍼스 함춘회관에서 열었다. 회화 14점, 사진 12점, 서예·전각 14점, 도예 15점 등 총 55점의 미술품과 시·수필작품 33편을 모아 시서화 형태로 전시했다.

함춘미술·문예전은 29년생 김영택(46-52) 동문부터 75년생 강진욱(96-00) 동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함은 물론 미주에서 오형원(59졸)·손영진(62졸)·서윤석(62-68)·서 량(69졸)·홍 건(64-70) 동문 등이 꾸준히 작품을 보내오면서 국경을 넘은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도예 작품이 같이 전시돼 ‘문화대전’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 첫날 개막식엔 동창회 임원진과 신찬수(81-87) 모교 의대 학장, 김연수(82-88) 모교병원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