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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호 2023년 9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의대동창회 젊은 동기회장단, 정총서 의료에 AI 활용 강연 열어


의대동창회

젊은 동기회장단, 정총서 의료에 AI 활용 강연 열어


의대동창회 젊은 동기회장단 정총 기념사진.


의과대학동창회(회장 한규섭) 산하 ‘젊은 동기회장단(회장 이웅희)’이 7월 10일 대학로에서 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오범조 2007년 졸업 동기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강의, 회무 보고, 만찬 등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선 허 선(76-82) 한림의대 기생충학 교수가 ‘AI 챗봇을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까’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허 동문은 의료기술뿐 아니라 AI 프로그램의 개발 역시 현대 의료계의 중요한 쟁점임을 강조했다.

2부에선 이웅희(86-90) 젊은 동기회 회장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젊은 동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으며, 김성찬(06-10) 상임이사가 회무 보고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

3부에선 각 기수의 동기회가 포부와 계획을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한규섭(72-78) 회장을 비롯해 이태원(74-80) 재단부회장, 이나미(79-85) 학술부회장 등 의대동창회 상임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젊은 후배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