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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호 2023년 5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의대동창회 동문·재학생, 테니스대회서 땀 흘린 우정


의대동창회 회원친선 테니스대회에 동문과 동문 가족,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대동창회 동문·재학생, 테니스대회서 땀 흘린 우정


의과대학동창회(회장 한규섭)가 4월 16일 연건캠퍼스 의대 테니스코트에서 제41회 회원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대회에 1936년생 유세영(56-62) 동문부터 재학생 선수 4명까지 총 25명이 출전했다. 최근 취임한 한규섭(72-78) 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동문 가족들이 응원을 나왔다. 김종화(63-69) 동문이 심판위원장을, 재학생 4명이 심판을 맡기도 했다. 

챔피언부와 일반부, 실버부와 여성부를 각각 한 조로 묶어 경기를 치른 결과 챔피언부·일반부에선 정춘근(60-67)·이혁표(82-88) 동문 조가, 실버부·여성부에선 최중환(70-76)·위지혜(01-07) 동문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재학생 선수로 참가한 양예림(본과2년) 양은 참가 후기에서 “이번 테니스대회를 통해 선배님들과 함께 코트에 서게 돼 영광이었다. 평소라면 뵙지 못할 지고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테니스도 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경기 순간만큼은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참가 선수와 동창회 임원들은 경기 중간 통삼겹 바베큐와 캔맥주로 넉넉한 오찬을 즐겼으며,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을, 참가자 모두에게 참가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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