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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호 2019년 6월] 뉴스 모교소식

교수테니스팀, 전국교수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오세정 총장 격려금 전달도

지난 5월 23~25일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모교 팀이 단체전 A조 우승과 B조 준우승,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오세정 모교 총장이 격려금을 지원했다.



교수테니스팀, 전국교수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모교 교수 팀이 지난 5월 23~25일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전국교수테니스대회 단체전(A조)에서 우승했다. 단체전 B조에서는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모교 교수 팀은 지난해 대회를 비롯해 여러 차례 전국 대회에서 우승 전력이 있는 강팀이다. 

전국 83개 대학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모교에서는 사상 최대인 3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오세정 총장도 특별 격려금을 주며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우승을 거둔 단체전 A조에는 류근관(경제학부) 교수를 비롯해 김선진(체육교육과)·허경회(모교 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박일혁(체육교육과)·허원기(생명과학부)·오헌석(교육학과)·권혁승(영어영문학과)·박종일(수리과학부)·이경수(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출전해 부경대를 눌렀다. 우승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오세정 총장 격려금 전달도

준우승한 단체전 B2조는 전영철(국어국문학과·관악교수테니스회장)·안광석(생명과학부)·이철인(경제학부)·권성호(체육교육과)·김유겸(체육교육과)·이원종(융대원) 교수와 김희준(화학부) 명예교수, 나상훈(의학과)·최의근(의학과) 교수가 활약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유겸·김선영 교수가 청년부(B2조) 준우승, 이경수·권혁승 교수가 장년부(A조) 3위에 올랐다. 선수들은 지난 6월 4일 오 총장을 만나 우수한 경기 결과를 보고하며 지원에 감사하는 행사를 열었다. 1년간 모교에 보관하는 우승기는 총장실에 전시하기로 했다.

모교 교수들은 관악과 연건캠퍼스의 관악교수테니스회에서 테니스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선진 스포츠진흥원장이 단장을 맡아 300여 회원 교수들의 헌신과 오 총장의 긍정적인 성원 하에 숙원이었던 관악캠퍼스 내 실내테니스장 건립을 공식 추진 중이다. 4면 정도 규모로 예산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