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호 2019년 4월] 뉴스 모교소식
한 컷: 오세정 총장, 도정근 학생회장과 ‘주목’ 기념 식수
서울대 칠보산학술림에서 받은 20년 수령 나무 심어
오세정 총장, 도정근 학생회장과 ‘주목’ 기념 식수
지난 4월 9일 오전 행정관 앞에서 오세정총장, 도정근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총장 기념식수’가 거행됐다.
오세정 총장의 취임을 기념해 심는 이번 식수의 수종은 ‘주목’으로 서울대 칠보산학술림에서 씨앗을 받아 2000년에 싹을 틔워 올해 20살이 된 나무다. 주목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며, 생장은 느리지만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 가구재나 조경수로 많이 쓰인다. 이기준·정운찬·이장무·오연천·성낙인 전 총장도 기념식수로 주목을 심었고, 권이혁·이현재·박봉식·이수성·선우중호 전 총장은 교목인 느티나무를 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