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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호 2019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사대동창회 5천명 회원 매월 5천원 자동이체 프로젝트 가동

박찬구, 서한샘, 방재욱 동문 청관대상 수상


사대동창회
5천명 회원 매월 5천원 자동이체 프로젝트 가동


지난 3월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사대동창회 청관대상 시상 및 정기총회에서 박찬구·서한샘·방재욱 동문이 청관대상 사도상, 공로상,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범대학동창회(회장 곽병선)가 지난 3월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1회 청관대상 시상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곽병선 회장을 비롯해 변주선(영어교육60-64·본회 명예부회장)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임향순(수학교육60-64) 다함세무법인 대표이사 회장, 김희백(생물교육75-79) 모교 사대학장 등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회와 함께 진행된 청관대상 시상에서 박찬구(국어교육56-60) 한국중등교장 평생동지회 명예회장이 사도상을, 서한샘(국어교육64-69) 한샘교육 회장이 공로상을, 방재욱(생물교육68-75) 충남대 명예교수가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찬구 동문은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성 및 제자 사랑의 교육철학을 교사, 교장,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에 종사하면서 실천했고 퇴직 후에도 시조 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서한샘 동문은 모교 국어교육연구소에 1억원을 기부하고 한글 티셔츠 입기 운동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EBS 공사화법 개정을 주도했으며, 동창회보 쇄신과 발행에 공헌했다.

방재욱 동문은 세포유전학 연구에 매진해 SCI급 논문 55편을 발표했으며 미국인명연구소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에 등재되는 등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총회를 통해 ‘서울사대동창회 정도교육 5000클럽(이하 5000클럽)’이 출범했다. 5000클럽은 대한민국 교육 정도의 회복을 위해 5,000명의 회원이 매월 5,000원을 자동이체해 모교와 동창회가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변주선 동문이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명예고문단·고문단·실행위원단 등의 구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