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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호 2018년 2월] 뉴스 본회소식

동문 건강검진비 최대 50% 할인

서울대병원 등 18개 병원 협약


KMI 대구·부산·광주도 우대


본회는 동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구, 부산 지역을 포함 24개 지역 18개 병원과 건강검진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 우대 받을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동창회 등 유사기관 중에서 18개 병원, 50% 절감 혜택까지 제공받는 곳은 서울대총동창회가 유일하다. 동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1년여에 걸쳐 유력 대형병원과 협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다.


최근 본회는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모교 유관 병원들뿐 아니라 국립암센터, 대림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18개 병원과 우대 또는 표준협약을 맺음으로써 동문과 동문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10%) 등 11개 병원에선 각 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10%부터 최대 30%까지 우대 받을 수 있으며 한국의학연구소 등에선 일반검진을 25만원에, 종합검진을 35만원에, 정밀검진을 50만원에 받을 수 있다. 이는 일반인이 해당 검진을 받을 경우 드는 비용에 비해 50% 정도 할인된 금액이다. <표 참조>





종합·정밀검진은 기본검진에 개인의 필요에 따라 MRI, CT, 초음파, 대장내시경 등 검진항목을 추가해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검진을 받고자 하는 병원에 전화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검진비 혜택을 받으려면 해당 병원에 전화 예약할 때 동문임을 미리 밝혀야 한다. 본회 제휴신용카드를 제시하거나 졸업증명서 등 모교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문가족의 경우 검진 예약할 때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병원에 제시하면 된다. 나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