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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호 2017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사대동창회 추계탐방 이어 송년회까지 알찬 11월

송년회에 110여 명 참석

사대동창회
추계탐방 이어 송년회까지 알찬 11월


지난 11월 24일 열린 사대동창회 송년회에서 참석동문들이 이규택 회장의 인사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식 전 국무총리, 임향순 다함세무법인 대표이사 회장 등 11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대동창회(회장 이규택) 송년회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식(교육48-54) 전 국무총리, 임향순(수학교육60-64) 다함세무법인 대표이사 회장, 변주선(영어교육60-74·본회 부회장)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등을 비롯한 동문 11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시우(국어교육71-75)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선 이규택(교육61-68) 동창회장과 김찬종(지구과학교육76-80) 학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 회장은 강물에 빠진 아버지와 스승 중 스승을 먼저 구하라고 가르쳤던 탈무드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아버지는 오늘의 나를 있게 했지만, 스승은 수많은 인재를 가르쳐 미래의 나라가 있게 한다”며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학장은 최근 치러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체육교육과 13학번 신재용 학생이 당선된 소식을 전하며 사대의 올해 주요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사대동창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추계역사문화탐방을 다녀오기도 했다. 괴산 산막이옛길, 청주 청남대와 대청호 호반, 완주 대둔산, 공주 마곡사 등을 여행했다. 37명의 동문이 함께했는데 그중 70세 이상이 25명으로 원로 동문들의 참가 열기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