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이래 꾸준히 근현대 미술작품을 수집해온 미술관(관장 정영목)이 내년 1월 17일까지 신소장품전을 연다. 2016년과 2017년 새롭게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용래, 김병기, 서용선, 전 준, 황주리 등 작가 13명의 회화, 조각, 사진들로 구성됐다. 같은 기간 신현중(조소74-80) 조소과 교수의 정년기념전 ‘메소포타미아’ 등의 전시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