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주인 계세요? 진아춘에 맡겨진 시계들
모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기록관은 지난 10월 14일~11월 15일 문화관 전시실에서 ‘지성과 역동의 시대를 열다 1953-1975’ 기획전을 개최했다. 위 사진은 전시물 중 일부. 동숭동 대학가에 자리한 진아춘은 배고픈 학생들이 즐겨찾던 중국식당이었다.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진아춘의 사장은 동숭동 시절 서울대 학생들이 외상으로 짜장면을 먹으면서 맡기고 찾아가지 않은 시계들을 서울대에 기증했다.
짜장면 외상값 대신 받은 것 모교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