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동창회 해외의료봉사단이 키르기즈스탄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치대·치대원동창회, 키르기즈스탄 환자 80명에 의료 봉사

치대·치대원동창회(회장 김재영)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키르기즈스탄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박건배(치의학70-76)  명예회장을 단장으로 이석우(치의학71-77), 김철수(치의학74-80), 안영두(치의학81-87), 윤정태(치의학83-89), 엄승희(치의학89-93), 박상섭(치의학88-94), 이장우(치대원08-12), 오영민(치대원10-14) 동문과 그 가족들을 포함한 14명이 장애인 고아 35명, 중증 청각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인술을 펼쳤다.

또한 현지 치과의사와 스텝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윤정태 동문이 보철과에 대해, 박상섭 동문이 치주과에 대해 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선진 치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