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재학생 취업 지원도

총동창회가 재학생 취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모교 경력개발센터와 공동주관으로 ‘2016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것.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LG·한화그룹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까지 총 150여 개의 유망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6일 관악캠퍼스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서정화 회장과 박승희 사무총장, 성낙인 총장과 박찬욱 교육부총장을 비롯해 안형수 삼성증권 주임, 최동일 LG디스플레이 연구원 등이 참가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서정화 회장(왼쪽 셋째)과 성낙인 총장(넷째) 등 본회 및 모교 주요 인사들이 지난 9월 6일 열린 ‘2016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