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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호 2019년 9월] 뉴스 모교소식

한컷: 채용 박람회에 모여든 학생들

동창회도 발벗고 나서 110여 기업 초청



최근 서울대 학생들도 취업을 위해 저학년 때부터 준비한다. 졸업하면 여기저기서 모셔갔다는 이야기는 먼 이야기. 경력개발센터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당해 연도 서울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약 68.3%였다. 10여 년 전부터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동창회와 모교도 함께 발 벗고 나섰다. 110여 개 기업들을 초청, 행정관 앞 잔디밭에서 매년 9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초창기에는 발걸음이 뜸했지만 점점 채용박람회를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각 사에서 주는 기념품을 챙기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