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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호 2016년 8월] 뉴스 모교소식

최재원 동문, 도서관 환경개선에 1억 기부

“후배들 공부 환경 지원하는 것, 나라 위한 마땅한 투자”
최재원 동문 도서관 환경개선에 1억 기부


최재원(정치65-69) 국영지앤엠 회장이 모교 ‘도서관 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7월 28일 총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성낙인 총장과 최 회장을 비롯해 홍성걸(건축77-81) 서울대 중앙도서관장, 최 회장의 부인이자 국영지앤엠 기술연구소장인 김정숙(약학69-73) 동문 등 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성 총장은 “국영지앤엠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리공종 기업으로 일구신 회장님의 이번 기금을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세계 최고의 지식정보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후배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도서관을 후원하는 것은 동문 부부이자 선배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마땅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성낙인 총장과 최재원 국영지앤엠 회장, 최 회장의 부인이자 국영지앤엠 기술연구소장인 김정숙 동문이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