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묘경·김동호 동문 등 장학금 기부 이어져

김묘경(간호86-90) 동문이 5월 28일 본회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동문은 서울여자간호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첫 장학금 기부다.

5월에는 은사 고 심춘섭(역사교육50졸) 동문을 기리며 장학금 3억원을 조성 중인 김동호(불문62-70) 동문이 100만원을 기부했다. 결연장학금 2억원을 약정한 권호진(토목공학74-78) 동문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희석(농생물57-61)·손경희(HPM 39기) 동문은 각각 1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본회 장학금은 정액 기부와 매월 약정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40명의 동문이 약정 기부에 참여 중이다. 5월 중 이기용(독어교육68-72) 동문이 7개월 만에 1050만원의 기부 목표를 달성했고, 박성철(치의학10-14) 동문은 1년간 기부로 120만원의 장학금을 모았다. 기존에 총 1500만원을 약정 기부했던 김기선(독문63-67) 동문은 장학금 500만원 추가를 목표로 새 기부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