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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호 2016년 5월] 뉴스 모교소식

정병설 교수 5,000만원 기부

영화 '사도' 자문료 쾌척


정병설 교수 5,000만원 기부


최근 정병설(국문84-88·사진) 모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영화 ‘사도’ 자문료 및 참고문헌 사용료로 받은 5,000만원 전액을 ‘정병설-타이거픽쳐스 가람국문학학술기금’으로 모교에 쾌척했다. 정 동문은 국문학자로서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을 바탕으로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학계의 인정을 받았으며, 저서 ‘권력과 인간’이 최근 흥행한 영화 ‘사도’의  바탕이 돼 영화의 자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