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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호 2016년 2월] 뉴스 본회소식

서정화 회장 아태지역 전 동문들에 온정의 설 선물

미얀마, 태국 등 6개국 동창회에 무릎담요 6백개 보내

설 명절을 맞아 서정화 회장이 사비를 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 7개국 동문 6백여 명에게 무릎담요를 선물했다. 총동창회장이 해외 지역 동문들에까지 설 선물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정화 회장은 “먼 이국땅에서 서울대인으로서 열심히 활동 중인 동문들을 치하하고 총동창회가 늘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의미에서 작지만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2014년 3월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이래 회비로 매년 1천만원을 납부해왔다. 또한 동문바둑대회, 홈커밍데이 등 총동창회 행사지원비로 2천1백만원, 미술대학 동문전시회 지원비 2천만원, 관악여기자총회 및 연극동문회 지원비 2천2백60만원, 직원격려금 및 임원선물비 2천2백36만원, 베트남동창회 등 해외총동창회의 창립 교포 동문들에게 선물 등 2년간 1억1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 총동창회 활동을 지원해왔다.


서울대학교 역사연구기록관 건립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했으며, 건축에 착수하는 때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