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호 2016년 1월] 뉴스 모교소식
경기물류터미널 사장 역임 김춘길 동문 특지장학금 2억원 기부
겨울 추위 녹인 동문들의 온정…선한인재장학금 등 6억 보내와
겨울 추위 녹인 동문들의 온정…선한인재장학금 등 6억 보내와
김춘길 동문 특지장학금 2억원 기부해
성낙인 총장, 김춘길 동문
모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김춘길(화학공학58-62·사진) 동문이 지난 12월 10일 모교에 ‘김춘길 장학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
여천탱크터미널과 경기물류터미널 사장을 역임한 김 동문은 1987년부터 화학공학과에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근검절약해 모은 2억원을 출연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성낙인 총장은 “김춘길 동문님은 국가발전과 사회공헌을 선도하시며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며 “이번 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와 헌신,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선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