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좌로부터 성낙인 총장, 최명진 전임 회장, 구재옥 회장

생활과학대학동창회(회장 구재옥)는 지난 5월 18일 모교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성낙인 총장을 비롯해 생활과학대학동창회 최명진 전임 회장과 구재옥 회장, 생활과학대학 여정성 학장 등 주요 학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최명진 전임 회장 임기 때 전 가정교육학과, 가정학과,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전 학과의 모든 기수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구재옥 회장은 “최명진 전임 회장께서 한 명 한 명 전화를 걸고, 편지로 독려해 전 동문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1956년 ‘목련회’라는 이름으로 발족한 생활과학대학동창회는 그간 학제 개편에 따라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및 가정대학, 생활과학대학 졸업생 동문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모교 발전을 지원해왔다.

한편 동창회는 5월 22일 서울 동숭동 한국방송대 신관에서 가정교육과 주관으로 봄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가정교육과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이혜숙 동문이 ‘우리의 삶과 서비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