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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호 2023년 5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생활대동창회 제2회 목련상에 조희금 동문

정혜원 신임회장 취임도

4월 8일 모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락구정에서 열린 생활대동창회 정기총회에 1954학번부터 올해 졸업한 동문까지 165명이 참석했다. 

생활대동창회
제2회 목련상에 조희금 동문, 정혜원 신임회장 취임도




생활과학대학동창회(회장 홍형옥)가 4월 8일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락구정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엔 가정교육학과 54학번 원로부터 올해 2월 갓 졸업한 신입회원까지 165명이 참석했다. 참석 동문들은 가정교육학과, 가정대학, 생활과학대학 등 졸업한 학제의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 동창회 회원으로서 세대를 초월한 친목을 다졌다.

지난 2년간 홍형옥(가정관리69-73) 회장이 이끈 제30대 생활대동창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 하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작년 9월 홈커밍데이 땐 68·78·88·98학번 동문들로부터 총 9770만원의 희망장학기금을 모금했으며, 이번 총회 땐 13명의 재학생에게 총 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 외 학과별 동창회 지원, 발전기금 고액 출연자들을 위한 ‘목련클럽’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부턴 생활과학 분야에서 빛나는 공을 세운 동문에게 시상하는 ‘목련상’을 제정해 운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2회 목련상 수상자로 조희금(가정관리74-78) 동문을 선정해 시상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조 동문은 대구대 교학부총장 및 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대 명예교수이다. 대한가정학회 회장, 한국가정관리학회 회장,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홍 회장의 뒤를 이어 정혜원(의류71-75) 인하대 의류디자인학과 명예교수가 제31대 동창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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