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호 2024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 THE 국내 순위서 12년 연속 1위
세계순위 62위로 작년과 동일
모교, THE 국내 순위서 12년 연속 1위
세계순위 62위로 작년과 동일
2025 THE 세계 대학 순위(이하 THE 2025)에서 모교가 국내 1위를 차지, 12년 연속 국내 대학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세계순위는 62위로 작년과 같았다. 세계 1위 대학은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으로 9년째 세계 정상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국내 대학 2위는 작년에 3위였던 카이스트가, 3위는 작년에 2위였던 연세대와 2020년 2위였던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국내 4위는 포스텍, 5위는 고려대였다.
THE 2025 세계순위는 작년에 2위였던 스탠퍼드대가 6위로 내려왔고, 작년에 각각 3, 4위였던 MIT와 하버드대가 한 계단씩 상승해 2, 3위를 차지했다. 프린스턴대는 작년보다 두 계단 올라서 4위, 케임브리지대는 작년과 동일하게 5위를 유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학의 순위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가천대 우송대 단국대 홍익대 등 4개 대학이 새롭게 진입해 43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
THE 세계 대학 순위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올해는 115개 국가,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해 지난해 108개 국가, 1904개 대학보다 더 늘어났다. 논문과 인용도, 교수의 설문조사 등을 활용, 5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대학의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교육(학습 환경) 29.5% △연구 환경(규모, 수입/평판) 29% △연구 품질(인용 영향력, 연구 강점, 연구 우수성/영향력) 30% △국제 전망(교직원, 학생/연구) 7.5% △산업(소득/특허) 4%의 비중으로 평가했다.
나경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