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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호 2024년 1월] 뉴스 모교소식

2181명 수시 선발, 일반고 출신 46.3%

남학생 1242명, 여학생 939명

2181명 수시 선발, 일반고 출신 46.3%

남학생 1242, 여학생 939


모교는
2024년도 대학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총 2181명을 최초 선발했다. 남학생 1242(56.9%), 여학생 939(43.1%)으로 지난해와 성비가 동일했다. 최초 합격생 기준 총 765개 고교에서 합격생을 배출했고, 일반고 학생 비중은 46.3%였다.

지난해 1214일 모교가 발표한 수시모집 선발결과에 따르면 모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126명 늘어난 2181명을 모집했다. 19279명이 지원해 정원 내 지역균형전형(지균)으로 501, 일반전형으로 1501, 정원 내·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사회통합 전형)으로 179명이 선발됐다. 올해 신설된 사회통합 전형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기회균형 전형 모집 인원을 전체 모집인원의 10이상으로 의무화함에 따라 기존의 정원 외 전형에 정원 내 전형을 추가했다.

합격생의 출신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46.3%), 영재고(15.3%), 자사고(11.7%), 외국어고(9.1%), 과학고(6.6%), 예술/체육고(4.4%), 자공고(3.3%), 국제고(2.9%), 외국고 등 기타(0.2%) 순이었고 검정고시 출신 합격생은 4명으로 0.2%였다. 검정고시와 외국 소재 고교를 제외한 출신 지역으로 살펴보면, 서울 출신은 전체의 29.0%로 지난해(29.4%)보다 소폭 감소했다. 광역시 출신 합격생은 26.9%로 지난해(25.3%)보다 다소 늘었고, 시 출신 비율은 38.0%로 지난해(39.2%)보다 조금 줄었다. 군 출신은 6.1%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수시모집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한 학생들로 인해 모교가 1차로 선발한 충원 합격자는 160명이다. 올해 신설되는 첨단융합학부는 전체 정원 218명 중 수시모집으로 128명을 선발하는 데 1280명이 지원해 경쟁률 10 1을 기록했고, 1차 충원으로 18명을 선발했다. 그밖에 생명과학부(11), 응용생물화학부(8), 간호대(7), 전기정보공학부(7), 약학계열(6), 치의학과(6) 등에서 충원합격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