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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호 2023년 2월] 뉴스 본회소식

튀르키예 재난 성금 10만불


튀르키예 재난 성금 10만불


본회는 2월 9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현장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10만 달러(한화 1억2630여 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사진 왼쪽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오른쪽 이승무 본회 사무총장) 김종섭 회장은 8일 서울대 총장 취임식 축사에서 지원을 약속하며 “서울대총동창회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문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유기홍(국사77-90) 국회 교육위원장은 “국회 한-튀르키예 의원친선협회장으로서 바로 지난주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돌아오자마자 비극적인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김종섭 회장님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총 47억6000여 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지난해를 마무리한 본회 관악회에 새해 첫 달부터 장학금 기부가 이어졌다. 1월 25일 이원섭(법대59-63) 동문이 본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동문은 법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이 동문은 2008년에도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피종진(ABKI 12기) 동문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피 동문은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선리(사학64-68) 전 난우회 회장이 결연장학금으로 900만원을, 류명준(언어90-97) 동문이 707만2000원을 추가 기부했다. 최성순(AIP 61기) 동문은 사회공헌기금으로 5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