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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호 2022년 10월] 뉴스 본회소식

황해근 동문 총 2억원 기부

김상복 동문 총 1억원 장학금 조성

황해근 동문 총 2억원 기부

황해근(토목공학54-60) (주)동일기술공사 회장이 최근 본회에 장학금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로써 황 동문이 운영 중인 관악회 ‘황해근·이금옥 특지 장학금’에 총 2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됐다.

황 동문은 본회 장학사업 초창기인 1999년 7월, 부인 고 이금옥 여사의 유지에 따라 부부 공동명의로 첫 장학금 5000만원을 출연했다. 2010년 5000만원을 추가 기부한 후 10여 년 만에 또 다시 기부를 실천했다. 황 동문은 1970년,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인 (주)동일기술공사를 창립해 각종 국가 기간산업 등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건설감리협회장,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상복(종교57-63)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최근 장학금 2900만원을 추가 기부함으로써 총 1억원을 본회에 기부했다. 김 동문은 “어려운 시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서울대에 입학, 장학금을 받아 무사히 졸업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힌 적 있다. 또 수원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김승환(제약80-84) 동문이 “약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며 5000만원을 쾌척했다. 10월 5일에는 류기송(농공59-63) 동문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