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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호 2021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1억원 기부

사회대와 언론정보학과에 각각 5,000만원씩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1억원 기부 


박희은(언론정보06-10·사진) 알토스벤처스 파트너가 최근 모교 사회과학대학과 언론정보학과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박 동문은 20대에 국내 최초의 소셜 데이팅 앱 ‘이음’을 창업하며 여성 벤처기업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 자리를 옮겨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지그재그, 직방, 하이퍼커넥트 등의 주요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는 유니콘 기업 메이커로 불린다. 박 동문은 “첫 직장 선택부터 이후까지 모든 결정과 판단이 대학시절 교수님들께 배운 것과 그것을 통해 얻게 된 세상을 보는 시야에 기반한 것이었다”며 “지금도 투자 건을 검토하고 의사결정을 할 때 학창시절 배운 이론들이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