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호 2021년 6월] 뉴스 모교소식
관악캠퍼스 폐수영장 철거 등 모교 단신
사회대 50주년 건축기금 모금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속 폐수영장 장면
관악캠퍼스 폐수영장 철거
60년 가까이 방치된 관악캠퍼스 폐수영장(106동)이 최근 철거에 들어갔다. 옛 관악컨트리클럽 시설물이었던 폐수영장은 모교의 관악캠퍼스 이전 후 1980년대까지도 사용됐으나 1990년대 들어 폐쇄됐다. 최근 가수 방탄소년단이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이색 촬영지로 알려졌다.
사회대 50주년 건축기금 모금
사회과학대학(학장 유홍림)은 2025년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사회대 50년, 넥스트 50년’을 시작했다. 경제·정치외교·사회·인류·심리·지리·사회복지·언론정보 등 8개 학과(부)와 협동과정, 연합전공이 소속된 사회대는 공간 부족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후된 건물(관악캠퍼스 16동)의 리모델링과 한국경제혁신센터 신축을 추진 중이다. 문의: 02-880-2291~2
공대, 벤처캐피탈 5곳과 업무협약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최근 BSK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 인라이트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등 벤처전문 투자기관 5곳과 학내 스타트업 투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대의 우수 기술 스타트업을 초기부터 대규모 투자 및 컨설팅과 연계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5개 기관이 운용하는 초기기업 투자전문 펀드 규모는 총 4,500억원에 이른다.
네이처가 꼽은 연구기관 세계 58위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전 세계 연구기관이 발표한 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 경쟁력을 평가하는 ‘2021 네이처 인덱스’에서 모교가 지난해(66위)보다 상승한 세계 58위에 올랐다. 평가 대상이 된 4개 자연과학 연구 분야 중 모교는 화학, 물리, 생명과학, 지구환경과학 순으로 성과를 냈다. 국내에선 KAIST(64위)와 연세대(153위)가 뒤를 이었다.
서울대 사회봉사상 후보 공모
모교는 7월 9일(금)까지 제11회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후보를 모집한다. 교내외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학내 구성원의 귀감이 되고, 국민과 사회의 존경을 받는 교직원 및 교직원 단체, 동문 및 동문 단체를 추천받는다(고인 포함). 모교 기획처 대외협력팀으로 후보 추천서, 추천사유, 공적사항 등을 보내면 된다.
전화: 02-880-9712
메일: skysmstar@snu.ac.kr
주소: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행정관(60동) 3층 기획처 대외협력팀 (08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