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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호 2020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농생대동창회 박원규 동문 명예의 전당 헌정

상록문학상 시상도


농생대동창회
박원규 동문 명예의 전당 헌정…상록문학상 시상도


박원규 동문(앞줄 가운데)이 11월 9일 농생대동창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날 농생대동창회는 상록문학상 시상식도 개최했다.



박원규(농공60-64) 동문이 11월 9일 농생대동창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명예의 전당은 농학교육 100주년 및 농생대동창회 60주년을 맞았던 지난 2008년, 우리 농촌과 국가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자랑스러운 동문 162명을 헌정한 것으로 시작했다.

박 동문은 1967년부터 농촌진흥청, 농림부 및 국립농업자재검사소 등에서 35년 동안 재직하면서 우리 농업의 기계화에 헌신했다. 또한 청렴하고 유능한 행정가로서 농업기계화촉진법 공포 등 농업기계화정책의 기틀을 마련했고, 미래지향적인 연구자로서 정밀농업 연구를 시작해 학술지 논문 30편, 학술대회 발표 52편, 저서 5권, 특허출원 10건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남겼다. 퇴임 이후에도 행정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후진을 양성하고 농업현장 실무를 컨설팅하는 등 농업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농공학과동창회 임원, 농공장학재단의 상임이사로서 동창회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역할을 해왔다.

농생대동창회는 같은 날 제3회 상록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200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재학생 남가현(조경20입) 씨가 ‘모기가 아냐’로 시 부문 최우수상을, 양예미(환경재료16입) 씨가 ‘꼬투리를 기다리며’로 수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손해일(잠사67-75)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은 서정적인 시보다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고, 수필 부문 심사를 맡은 이순형(농공70-74) 수필가는 뛰어난 묘사와 상상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번 상록문학상엔 74명의 응모자가 총 193편의 시와 수필을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나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