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호 2020년 9월] 뉴스 본회소식
김용술 동문 2,000만원 기부
박선영, 민복희, 정호균 동문도 기부
김용술 동문 2,000만원 기부
코로나19발 경기 침체로 학원, 과외 아르바이트조차 경쟁이 치열한 요즘이다. 후배를 위한 동문 선배들의 장학금이 더욱 빛나는 때다.
지난 9월 10일 김용술(경제56-62) 전 일강기획 회장이 본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상대 14회 동기동창회장인 김 동문은 졸업 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 기업은행 과장을 거쳐 1976년 창립한 신용보증기금 설립위원과 전주지점장, 임원을 역임하고 1995년 퇴임했다. 2009년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20만원을 기부하고 10여 년간 꾸준히 회비와 행사 찬조금도 보내왔다.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함으로써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자 장학금을 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31일에는 박선영(축산62-66) 동문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모교 도서관에도 기부한 적 있는 그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만큼 장학금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농업과 축산업을 해오다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 중이다. 좋은 일이 생기면 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8월 18일에는 민복희(간호55-58) 전 국립서울정신병원 간호과장이 50만원을, 정호균(전자공학69-73) 전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 교수가 2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발 경기 침체로 학원, 과외 아르바이트조차 경쟁이 치열한 요즘이다. 후배를 위한 동문 선배들의 장학금이 더욱 빛나는 때다.
지난 9월 10일 김용술(경제56-62) 전 일강기획 회장이 본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상대 14회 동기동창회장인 김 동문은 졸업 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 기업은행 과장을 거쳐 1976년 창립한 신용보증기금 설립위원과 전주지점장, 임원을 역임하고 1995년 퇴임했다. 2009년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20만원을 기부하고 10여 년간 꾸준히 회비와 행사 찬조금도 보내왔다.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함으로써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자 장학금을 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31일에는 박선영(축산62-66) 동문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모교 도서관에도 기부한 적 있는 그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만큼 장학금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농업과 축산업을 해오다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 중이다. 좋은 일이 생기면 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8월 18일에는 민복희(간호55-58) 전 국립서울정신병원 간호과장이 50만원을, 정호균(전자공학69-73) 전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 교수가 2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