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501호 2019년 12월] 뉴스 본회소식

12월 10일 제168차 상임이사회 개최

내년 예산안 의결, 회장 추대위 구성안 논의

지난 12월 1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68차 상임이사회가 개최됐다.



내년 예산안 의결, 회장 추대위 구성안 논의 

제168차 상임이사회 개최 


본회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제168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수정 회장, 권오곤 상임부회장, 이부섭 상임이사(공대동창회장) 등 37명의 임원이 참석했으며 28명이 위임장을 보내왔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2020년도 총동창회 예산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2020년도 예산은 2019년도보다 2,000여 만원 증액된 22억4,250만원으로 책정했다. 내년에는 역사연구기록관 건립 지원, 당구대회 신설, 단대·지역·직능별 사무총장 협의회 개최, 회원정보관리시스템 재구축 및 회원정보 업데이트 등의 새로운 사업이 추진된다. 이어 보고 안건으로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 실적, 회비 납부 실적, 내년 주요 행사계획, 서울대 역사연구기록관 건립 경과보고, 후임 회장 선출 방안 등이 올라왔다. 

역사연구기록관은 대학신문 건물을 재건축하는 안이 지난 10월 8일 서울대 기획위원회에서 통과돼 구체적인 층수, 사용공간이 논의된 후 2020년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후임 회장 선출 방안에 대해서는 총동창회장 추천 10명, 모교 총장 추천 10명, 상임이사(각 단과대학 및 대학원동창회 회장)들이 상호협의하여 선출하는 상임이사 10인이 회장추대위원회를 구성해 선출하게 된다. 이 안건에 대해 몇몇 상임이사들이 상임이사 전원(23명)이 들어가 전체 추대위원 수를 40~50명 선으로 늘릴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상임이사회는 회장, 상임부회장, 부회장, 상임이사(각 단과대학 및 대학원 동창회장), 감사로 구성되며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승인, 이사의 선임, 회비 및 부담금의 결정, 고문 및 명예회장의 추대, 기타 주요한 사항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