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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호 2018년 3월] 뉴스 본회소식

관악대상 이형균, 김유성, 윤인호, 김영란 동문

정기총회서 시상식 개최


제20회 관악대상

이형균·김유성·윤인호·김영란 동문 수상




본회 관악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민섭)는 모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220, 2231·2차 회의를 열고 제20회 관악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관악대상은 1999년부터 기념할 만한 업적을 남긴 동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전통을 이어왔다.


올해 수상자에는 이형균(정치59-64) 한국기자협회 고문, 김유성(행정60-64) 모교 법대 명예교수, 윤인호(기계공학67-71) 동경이과대학 명예교수·일본총동창회 명예회장, 김영란(법학75-79)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이형균 동문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본회 부회장으로서 동창회 혁신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1965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편집국장을 거쳐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정론직필에 전념해왔다.


김유성 동문은 1969년 모교에 부임해 2006년까지 38년 동안 재직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사회적 갈등 해결에 기여해왔다.


윤인호 동문은 일본총동창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본회와 도쿄대 교우회간 교류 협력에 큰 공헌을 했으며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양국 제휴에 기여했다.


김영란 동문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며 부정청탁금지법제안으로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공헌했고 장학기금 조성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316일 오후 6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본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