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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호 2017년 7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대·치대원동창회 프로골퍼 초청 자선골프대회

총 38개 팀, 152명 출전 최다 동문 참가


치대·치대원동창회
프로골퍼 초청 자선골프대회


지난 6월 15일 개최된 ‘치대·치대원동창회 자선골프대회’에 150여 동문이 참가했다.



치대·치대원동창회(회장 안창영)가 지난 6월 15일 경기도 기흥CC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 38개 팀, 152명이 출전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동문들이 참가한 대회로 기록됐다.


내빈으로 한중석(77-83) 모교 치의학대학원장, 허성주(77-83) 모교 치과병원장, 이상복(80-87)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외빈에는 안민호 경희대 치대동문회장, 박민갑 연세대 치대동문회장, 강충규 연세대 치대동문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기수 대항전으로 치러진 단체전은 강태성·김재영·손재운·최주용 동문으로 구성된 77년 졸업 팀이, 개인전은 74타를 기록한 박민호(86-90)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김현명 프로가 함께 라운딩했으며, 이용덕(81-87) 동문의 딸인 이승현 프로가 자신의 골프채를 경매물품으로 기증했다. 치대동창회는 이날 모은 기부금과 경매를 통해 올린 수익금 전액을 치과계 의료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