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동창회 자선 골프대회 열어 치과계 봉사단체 지원

9월 30일 열린 치대동창회 자선 골프대회에 동문과 치과계 내외빈 등 총 123명이 참가했다.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정상철)가 9월 10일 코스카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째 열리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123명이 참석해 31개 팀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날 대회는 모교 동문뿐 아니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 등 타 대학 치과계 인사도 다수 함께했다.

기수 대항전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선 42회(1988년 졸업)가 우승했으며, 40회(1986년 졸업)가 2위, 45회(1991년 졸업)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선 임종호(82-88) 동문이 1위, 유상일(03-07) 동문이 2위, 오재탁(96-00) 동문이 3위에 올랐다. 특별상으로 30회 졸업 나병선 동문이 최고 기수 참가상을, 76회 졸업 박재환․정원호 동문이 최연소 기수 참가상을 받았으며, 같은 기수에서 12명이 참가한 59회 동기회가 최다 참가 기수상을 받았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부금은 치과계 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