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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호 2023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대동창회, 정상철 회장 취임, 양정강·고재승·김성열 자랑스러운 동문상


치대동창회

양정강·고재승·김성열 자랑스러운 동문상
정상철 회장 취임도



3월 15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열린 치대·치대원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참석 동문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치대·치대원동창회(회장 한성희)가 3월 15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성희(79-85) 회장, 권호범(89-93) 치의학대학원장 등 동문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양정강(58-62)·고재승(60-67)·김성열(61-67) 동문이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정강 동문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소아치과 M.S 이학석사를 취득하고,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 국제로타리3850지구·마포로타리클럽 회장, APDF 부회장,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재승 동문은 서울치대 학장,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장, 대한민국학술원 제4분과 회장, 한국악안면골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녹조근정훈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회 협회대상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열 동문은 현재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치대 100주년을 맞아 100만 달러를 모교에 기부한 바 있다. 김 동문은 영상을 통해 “영광스럽고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국가고시 수석인 김성재(16-23) 동문과 최우수졸업생인 양정은(16-23) 동문 및 이재환(본과1)·권재환(본과2)·이세령(본과3)·김우종(본과4) 등 동창회 장학생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정상철(82-88·사진) 명문치과의원 원장이 36대 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이자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이사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분쟁조정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최근 14년 동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마론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서 60여 명의 단원을 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