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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호 2017년 6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문리대57학번 심사회 입학 60주년 자축모임

우수한 교수뛰어난 인재…화제 학창시절 이야기꽃 피워
문리대57학번 심사회 입학 60주년 자축모임

우수한 교수뛰어난 인재화제 학창시절 이야기꽃 피워


지난 5월 31일 열린 문리대 57학번 심사회 ‘입학 60주년 자축연’에 참석 회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문리대 57학번 심리·사학·사회학과 모임인 심사회(대표간사 한기호)가 지난 5월 31일 대학로의 한 음식점에서 입학 60주년을 자축하는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8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입학 당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준 높은 강의로 유명했던 모교 교수들과의 첫만남과 전국에서 모인 준재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냈던 일화들이 화제에 오르면서 동문들은 60년 전 대학로에서 깊이 학문을 연구했던 시절을 되새겼다. 
심사회는 교양학부에서 1년간 한 학급으로 공부하면서 다진 우정을 바탕으로 1993년부터 올해까지 24년 동안 연 2회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