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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호 2016년 7월] 뉴스 모교소식

서울대생은 방학도 봉사활동으로

SNU 학생공헌단 두 달간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서울대생은 방학도 봉사활동으로





지난 7월 1일 모교 관악캠퍼스 153동 210호에서 ‘2016년 하계 SNU 학생공헌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봉사단 및 국내 사회공헌 활동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 단장 안상훈)은 이 학내단체들을 SNU 학생공헌단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모아 올 여름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SNU학생공헌단은 두 달여에 걸쳐 해외와 국내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동안 베트남, 네팔, 필리핀, 중국 등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에서 건축, 의료, 문화, 교육 봉사 등을 진행하고, 국내에서도 공헌단의 지원을 통해 문화 캠페인, 멘토링, 보건,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펼친다.


안상훈(사회복지88-92 사회복지학과 교수) 단장은 “서울대의 모토가 선한 인재 양성인데, 여러분이 서울대 선한 인재 프로젝트의 토대를 쌓는 초기 멤버가 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라”며 방학을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보내는 학생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