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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호 2015년 7월] 뉴스 본회소식

12년간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오응준 동문에게 공로패 수여

서정화 회장 1천만원 회비 납부


      서정화 회장이 12년간 지방지부 발전에 헌신한 오응준 동문()에게 공로패 전달.


徐廷和회장 1천만원 회비 납부


서정화 총동창회장은 지난 630일 오응준(약학58-62) 대전·충남지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울대연구공원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서정화 회장은 지난 12년간 회장으로 봉사하며 대전·충남지부를 총동창회 산하 지방지부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동창회로 일궈오신 오응준 동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모교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 및 동문 상호간의 친목 도모에 열과 성을 다한 오 동문의 공을 높이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응준 회장은 지난 20031월 대전·충남지부동창회 회장에 추대된 이후 12년간 봉사하며 7천여 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 냈다.


오 회장 취임 이후 장학금 제도 신설, 명부 발간, 유공동문 축하연 정례화, 바둑·등산·골프 동호회 및 여성회가 조직됐다. 특히 2004년 개최한 음악의 밤행사에는 1천여 동문을 모으는 놀라운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지역으로 부임하는 판·검사 등 공직자들이 있을 때마다 환영회를 열고 축하패를 전달해 동문 사회의 단합을 이끌어냈다.


오 동문은 한남대 경영학 석사, 아주대 경영학 박사, 프랑스 브르타뉴 옥시땅탈대 경영학 명예박사를 받았으며 제일약품 기획담당 이사, 제일주조 대표, 학교법인 혜화학원 창립이사·이사장, 대전대 총장, 바르게 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장, 알리앙스프랑스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주차협회 이사장, 주간인물(weekly people) 명예회장과 한··일 친선교류협회 이사장을 맡아 동북아 민간 교류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서정화 회장은 총동창회에 책정 회비의 두 배인 1천만원의 회비를 납부했다.


상반기 회비 결산 결과 지난해 (상반기)보다 회비 납부에 동참한 동문이 1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정화 회장 취임 이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회원 찾기 운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6월 현재까지 총 35만 회원 가운데 연락 가능한 회원 28만명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