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529호 2022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대동창회 자랑스러운 치과인 이승우·홍예표·오석배 동문


치대동창회

자랑스러운 치과인 이승우·홍예표·오석배 동문


왼쪽부터 이승우, 홍예표, 오석배 동문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한성희)가 3월 16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 본관에서 정기총회 및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성희(79-85) 회장, 김찬숙(56-60) 고문, 김민겸(80-86)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동문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승우(57-61) 모교 치대원 명예교수, 홍예표(65-71) 치과의원 원장, 오석배(86-90) 모교 치대원 교수가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을 받았다.

이승우 동문은 모교 치대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유일의 치의학 국립도서관을 설립했고, 한국핵의학회를 창립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한림원 종신회원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대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홍예표 동문은 서울시 종로구 치과의사회 16대 회장, 동아 라이온스 10대 회장, 재단법인 스마일 4대 이사장, 치대·치대원동창회 28~2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33개 장애인시설에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오석배 동문은 통증의 발생기전을 규명하고, 만성통증의 제어방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대한민국 학술원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 분야 발전 유공자상, 한국 뇌신경과학회 장진 학술상, 대한생리학회 유당 학술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