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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호 2022년 11월] 뉴스 지부소식

안양지부동창회 장영란 신임회장 취임 

정기총회에 본회 이승무 사무총장 참석

안양지부동창회는 10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영란(왼쪽 여섯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안양지부동창회 장영란 신임회장 취임 
 
 
안양지부동창회(회장 김창범)는 10월 18일 안양 관양동 마벨리에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장영란(국악75-80)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동창회는 2020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김창범(의학72-78) 회장의 후임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총회를 열지 못했다. 이날 3년간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한 장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취임식을 열었다. 최고령 김동선(독문57-64 건국대 명예교수) 동문을 비롯해 신중대(행정65-72) 고문, 김운기(응용미술78-82) 사무국장 등 동문 30여 명과 본회 이승무 사무총장이 참석해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장 신임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및 협성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과천시 선관위 위원, 평촌올림픽스포츠센터 대표, 조원F&I대표 등을 지냈으며, 동창회에서는 매번 모임마다 회원들을 살뜰하게 챙겨 왔다. 장 신임 회장은 “바깥에서 힘드시더라도 동창회 오시면 힐링의 장이 되고,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마음을 풀고 가시는 동창회를 만들겠다”며 “우리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 될 수 있는 일도 구상해 보겠다”고 말했다. 본회 이승무 사무총장은 이임하는 김창범 회장에게 김종섭 본회 회장 명의의 공로패를 전달했다. 

총회 이후에는 동창회 관례대로 회원들이 한 명씩 자기소개와 근황을 나누며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본회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