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호 2024년 3월] 뉴스 본회소식
관악경제인회 정기총회서 2024년도 예산 의결
관악경제인회 정기총회서 2024년도 예산 의결
관악경제인회(회장 이부섭)는 2월 19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부섭 회장, 이희범(본회 명예회장)·김종섭(본회 회장)·유홍림(모교 총장) 명예회장, 서병륜 수석부회장, 김종훈 감사 등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과 올해 예산 등을 의결했다. 세 번째 안건인 제2대 회장·감사 선출안은 총회에서 의결하지 않고 현 회장과 감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8월까지 숙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기로 했다.
관악경제인회는 기업인·금융인·언론인 등 15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부섭 회장이 10억원, 김종섭 명예회장이 5억원, 서병륜 수석부회장이 2억원을 기부해 찬조금과 회비 수입 등을 바탕으로 18억여 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자 동문과 선배 기업인이 교류하는 스타트업 포럼을 시작했고, 과학기술·경제·리더십 등 전문가를 초빙한 조찬 포럼에서 최신 지식을 익혔다. 영화 관람, 골프 행사 등을 통해 동문 기업인 간 친목도 다졌다.
올해 관악경제인회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조찬포럼(3회), 스타트업포럼(3회), 골프대회(2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창립 1년 반이 지난 만큼 모임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도 정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