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호 2024년 12월] 뉴스 지부소식
인도네시아동창회 배도운 회장, 모교 발전재단에 1억원 기부 약정

11월 23일 열린 인도네시아동창회 화합의 밤 행사에 동문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동창회 배도운 회장, 모교 발전재단에 1억원 기부 약정
재인도네시아서울대동창회(회장 배도운)가 11월 23일 에메랄다 골프장 및 리츠칼튼 호텔에서 골프대회와 화합의 밤 행사를 열었다.
58명이 참가한 오전 골프대회는 폭우로 인해 끝까지 진행되진 못했으나 이대성(경제90-95) 동문이 인도네시아동창회 사상 처음으로 이븐을 기록했고, 최봉근(불문85-90) 동문이 리버 1번 홀에서 이글을 달성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저녁 만찬엔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종호(지구환경과학부00-04) 상무관, 하경수(산림과학00-07) 임무관 등 총 12명의 신입 회원과 모교 김기현(철학78-83) 발전재단 부이사장, 이준환(산업디자인90-95) 상임이사 등 120여 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도운(언어79-83) 회장은 인도네시아동창회를 대표해 발전재단에 1억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출신 모교 신입생 김시온(식물동물생명공학24입), 박찬우(컴퓨터공학24입), 추영인(화학생물공학24입) 등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 가족들은 모교를 주제로 한 퀴즈를 함께 풀면서 우의를 다졌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한국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풍성한 선물을 나눴다.
기사=재인도네시아서울대동창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