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섭·김종섭 회장 각각 5억 기부
서병륜 수석부회장도 2억 출연





관악경제인회 이부섭(화학공학56-60 동진쎄미켐 회장) 회장과 서병륜(농공69-73 로지스올그룹 회장) 수석부회장이 각각 5억원, 2억원을 총동창회에 기부했다. 관악경제인회는 본회 산하 서울대 동문 경제인 모임으로 8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회장에 취임한 이부섭 회장은 “중책을 맡겨주셨다. 모임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상호 간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회원 개인의 번영은 물론 모교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악경제인회는 이부섭 회장, 서병륜 수석부회장의 출연금 외에도 부회장단에서 3500만원, 일반회원들이 1650만원의 회비를 모아 7억5150만원의 재정 규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김종섭(사회사업66-70) 본회 회장이 관악경제인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에서 5억원 출연을 약속하는 한편 모임의 활성화와 자체적 운영을 위해 상임부회장 선출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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