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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호 2022년 3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간호대동창회 온라인 신년회 열어

모교 간호대 교수도 참여

간호대동창회
온라인 신년회 열어


간호대동창회 동문 20여 명이 온라인으로 개최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간호대학동창회(회장 허 영)가 1월 12일 연건캠퍼스 간호대 교수 회의실에서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허 영(70-74) 회장, 김혜원(81-85) 학장, 김현의(89-93) 상임이사, 오유미(83-87)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니터를 통해서나마 서로의 안부를 나누었다.

허 회장은 인사말에서 “간호법과 간호대학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며 “동창회가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각 병원 간호부장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특히 고생이 많다”며 “임상 간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동문 간호사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소우(64졸) 모교 간호대 명예교수가 화면을 통해 덕담을 건넸으며, 이경이(84-88) 모교병원 간호본부장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모교 병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설명했다. 모교 간호대 교수들이 각자의 연구실에서 컴퓨터에 접속해 반가운 얼굴을 보여줬으며,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박현애(76-80) 교수는 원로 선배들에게 조언을 청하기도 했다.